
19시간 전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대전! 대전시 시민 자전거보험이 함께 해요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SNS 기자단입니다. 도시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던 벚꽃도 이제 저물고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대전의 모든 곳이 봄기운으로 가득합니다. 날씨가 풀리다보니 동네 곳곳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대전은 자전거도로 인프라, 자연 친화적인 라이딩 코스, 공공자전거 서비스인 ‘타슈’ 등 자전거 이용 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어 자전거를 이용하기 참 좋은 환경인데요.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시거나 자전거로 출,퇴근 하시는 대전시민 여러분들! 대전광역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자전거 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이 보험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주고 있어 시민 여러분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그리고 자전거뿐만 아니라 PM(개인형 이동장치) 즉, 전동킥보드, 전동휠 같은 이동장치도 보장이 가능합니다. 대전광역시는 2009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해 매년 갱신하며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2023년을 기준으로 보장 범위와 항목을 확대해 더욱 탄탄한 보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장 내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사망 및 후유 장해에 대한 보장금액은 2000만원 한도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운전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입원 및 통원 치료, 그리고 자전거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를 준 경우의 배상 책임까지 포함됩니다. 자전거를 타던 중 사고가 나거나, 끌고 가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생활에서 매우 유용한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시던 중 차량과 충돌해 입원하게 되신 경우, 치료비 일부를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이용 중 보행자와 부딪혀 상대방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에도 보험사에서 일정 금액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이나 아동이 타인의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나더라도,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보험 청구에 관한 내용입니다.
먼저, 대전광역시 자전거홈페이지의 커뮤니티-공지사항에서 필요한 서류들을 확인한 후, DB손해보험 고객센터(☎1899-7751)를 통해 접수하시면 됩니다. 사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필요 서류를 제출하시면 보험사에서 심사를 거쳐 보상이 진행됩니다. 시민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는 동시에 사고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시민 여러분의 삶을 보다 안전하게 지켜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것이겠지요?
4월 22-28일은 기후 변화 주간으로 지구의 환경을 지키고 더 큰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는 시간입니다. 자전거를 타며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대전시민을 위한 대전시의 이러한 정책이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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