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는 곳 소개! 제주특별자치도립미술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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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은 3월 11일부터 새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입장료와 전시 내용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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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09:00~18:00

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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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은 제주공항과 차로 20분 거리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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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여행지로는 신비의 도로, 한라수목원, 수목원길 야시장 등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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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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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일반 2,000원

청소년 군인 1,000원

어린이 500원

(제주도민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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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새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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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획전시실 1층에서는 강요배, 서용선 작가의

역사화의 새 지평 : 시대를 보다라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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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람에게 4월은 4·3이라는 아픈 기억이 있는 시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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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화라는 궤적 안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삶과 정신

그 오래된 시간의 흔적을 찾아보는 내용을 주제로 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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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강요배 작가의 전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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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배 작가는 4·3 사건과 한국전쟁이

제주사회에 영향을 미치던 1952년 제주에서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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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작품을 통해 4.3의 현실을 외부에 알리고

한국 현대 역사화에서 의미 있는 성취를 이루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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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자연과 사람에 대한 애정, 관심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풍경을 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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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서용선 작가의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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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선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인

1951년 서울에서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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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사의 비극, 현대사화의 인간상, 신화에 이르는 주제를 통해

인간과 역사에 대한 탐구를 지속해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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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반복되어오고 피할 수 없는 고리처럼 이어져 온 인간의 욕망과 폭력

그로 인한 비극과 희생은 부정할 수 없는 인간 삶의 실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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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는 시대의 풍경을 강렬한 색과 형태로

구현하고 있는 작품이라 더욱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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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2층에 있는 4·3 미술 네트워크 특별전 빛과 숨의 연대로 이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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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부터 제주 4·3

광주 518민주화 운동 등 한국 근현사의 중요한 항쟁을 견인하는

정신적 토대가 되었던 운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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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먼저 동학농민혁명

대구 10월 항쟁을 담은 작품으로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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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4·3사건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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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의 저항과 희생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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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권력에 탄압을 받은 광주시민들이 군사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요구한 광주 5·18 민주화 운동 작품으로 이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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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정방하폭이라는 작품으로 폭포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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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분단은 민중의 생명과 삶을 깊게 훼손한 사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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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남북 분단과 한국전쟁을 다룬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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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끝은 1860년대부터 시작되는

한반도 근현대 항쟁사 2025년 현재 연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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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을 나오면 전시와 관련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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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내려오면 시민 갤러리가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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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갤러리에서는 강요배 서용선 작가의 인터뷰가 나오는데

작품에 대해 좀 더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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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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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시관 제주도립미술관!

제주시 가볼 만한 곳으로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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