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이 전하는

강북구생생소식!

강북구에는 전통의 숨결과 현대의 실용이

공존하는 전통시장이 있습니다.

좁은 골목을 따라 이어지는 상점들,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추억의 장소이자

다양한 먹거리와 깔끔한 시설로

시선을 사로잡는

강북 수유시장이 그 주인공이죠.

수유재래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과

함께 성장해온 시장이기도 한데요.

곳곳에 한국의 정서가 묻어나 있고,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곳이 아닌

사람의 온기와 이야기가 오가는

공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점 아닌 단점(?)은

​발길 닿는 곳마다

너무 많은 유혹들이 몰아쳐서

한 번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는거? ^^;;

약도만 보더라도

시장이 엄청 넓어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해 보입니다.

그래도

판매하는 물품들을 기준으로

다른 색깔로 거리를 표시해둔 안내판이 있어

쇼핑·구경할 때 헤매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물건을 많이 구매하는 날에는

집에 들고 가기 버거울 때가 있는데요.

사람들이 조금 더 편하게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유재래시장에서는

네이버 스토어로 음식들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재래시장과 현대기술이 어우러진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원하는 음식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구매하고

집까지 가져다 배달해주니

저도 모르게 사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는데요.

지역 한정 당일 배송, 새벽 배송이 가능하니

구매 전 참고해 주세요.

배달 가능 지역은

시장 반경 5km 이내이며

일부 지역은 배송이 불가합니다.

월요일~금요일 오후 1시까지 결제 시

당일 오후 4시~7시 사이에 배달되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결제 시

다음 운영일에 순차적으로

배달되는 점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 50,000원 이하 구매 시 배송비용 3,500원

한편, ​수유재래시장은

지하철 4호선인 수유역과 미아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해도 좋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확 풍겨와서

저절로 발길을 이끌던 추억의 시장!

​어릴 때 엄마 손잡고 나와

간식을 먹으며 돌아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는데요.

지금도 수유재래시장에는

먹거리가 가득해서 한걸음 가다 멈추고

한걸음 가다 멈추기를 반복했습니다.

​채소, 과일, 육류, 어류, 의류, 군것질 등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움이 곳곳이 묻어나 있고,

젊은 층부터 어르신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항상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수유재래시장은 단순한 장 보기가 아닌

사람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

이야기와 정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작은 쉼터입니다.

맛있는 음식, 따뜻한 사람들,

편리한 환경까지 이 모든 요소가

한곳에 있는 곳인데요.

매일 가도 즐거운 시장은

적은 금액대로 배를 채울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을 듯 합니다.

​분식, 떡갈비, 어묵, 치킨 등

즉석 조리된 다양한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좌우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상점들 덕분에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소리와 냄새,

시장은 단순히 장을 보는 곳을 넘어

오감이 깨어나는 장소가 됩니다.

​시장 전체는 아치형 지붕 덕분에

비와 날씨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운영됩니다.

햇살이 은은하게 여름에도

편하게 이용하기 좋은데요.

자연광과 은은한 조명들 덕분에

눈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느껴집니다.

​요즘 시장은 카드결제가 보편화 되면서

현금 결제도 줄어들고 있는데요.

적은 금액대로 구매하다 보니

카드를 쓰기 마음이 불편할 때가 많았는데

이런 걱정이 없어서 참 좋습니다.

또한 시장 내에는 은행 위치해 있기 때문에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 이용하기 좋습니다.

수유 시장 GATE A로 들어가면

공용화장실과 현금인출기,

또 다른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상가형 시장으로 마트를 포함해

다양한 상점이 입점해 있습니다.

​공용화장실도 시설이 엄청 깔끔한 편입니다.

화장실 옆으로 장애인 화장실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분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건물 내부에는 먹거리보다

의류나 화장품, 액세서리 등의 잡화를

주로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약국도 위치해 있네요.

​마지막으로,

수유재래시장 인근에는

공영주차장이 여러군데 위치해 있습니다 .

요즘 시장들은 대부분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곳의 주차장료는 30분에 1,000원 /

1시간에 2,500원 정도로

부담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좁은 골목을 따라 이어지는 상점들,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추억의 장소이자

다양한 먹거리로 시선을 사로잡는

강북 수유재래시장 어떠셨나요?

이번 주에는 가족들과 함께

수유재래시장에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블로그 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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