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느끼며 건강도 챙기는 ‘제2회 과천시 보건소 걷기 한마당’(feat.양재천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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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관문체육공원 운동장에서 ‘과천시 보건소 걷기 한마당’​이 개최되었는데요.

그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분위기를 느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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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신청자들을 확인하기 위해 각 부스에서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확인한 뒤에 번호표를 부여받았어요.

번호표를 받으면서 가방과 500ml 물 한 병씩 나누어주셨는데요.

이 물과 가방이 나중에 겉옷을 보관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해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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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표를 부여받고 난 뒤에 응모함에 행운권을 넣으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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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보건소 걷기 한마당’은 올해로 제2회를 맞이했는데요.

신계용 시장님과 더불어 시의원님들도 다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고, 모두 덕담 한마디씩 해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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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권 추첨은 운영시간이 지체되지 않게 신속하게 진행이 되었는데요. 많은 분이 이벤트 당첨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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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와 응모권 추첨이 끝나고 몸풀기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치어리더 4분이 나오셔서 부위마다 스트레칭이 될 수 있게 음악에 맞춰 신나게 체온을 올릴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시민분들도 다 같이 열심히 따라 하며 이 순간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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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풀기 운동을 끝마치고 2조로 나뉘어서 ‘과천시 보건소 걷기 한마당’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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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조로 나뉘게 된 이유가 이번에는 양재천을 따라서 걷기 때문에 도로 폭이 좁아 혹시나 하는 위험에 대비하여2개의 조로 나눠서 출발했는데요.

걸으면서 2개의 조로 나눈 게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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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에서 치어리더분들이 응원도 해주셨는데, 밝은 기운을 받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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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천시 보건소 걷기 한마당’ 코스는 관문체육공원 운동장부터 시작해서

국립과천과학관 갈림길 반환점까지 돌고 난 뒤에 중앙공원이 완주점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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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을 따라 걷는데 벚꽃이 활짝 피어 있어서 걸으면서 봄을 만끽할 수 있었고,

반환점을 돌아서 관악산을 마주 보며 걸으니 연두색 푸릇한 빛들이 살짝씩 보이니 봄이라는 것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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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을 따라 보이는 벚꽃 정말 이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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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길 중간에 과천시 보건소에서 작은 이벤트도 마련했는데요.

뇌졸중에 조기 증상에 대한 사진을 찍은 후 가족이나 지인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부스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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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은 바로 건강 잡곡!

과천시 보건소에서 준비한 이 이벤트는 소소하지만 걷기의 힘듦을 잠시 잊게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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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을 따라 중앙공원 쪽으로 쭉 걷다 보니 어느새 도착점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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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점에 도착한 뒤 번호표에 붙어있는 반환점 확인하지를 뜯어서 응모함에 넣으니 지역화폐 과천토리 5000원을 지급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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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시간에 걷기에도 참여하고 봄도 마음껏 느낄 수 있어서 건강도 마음도 다 챙길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 되었어요!

내년 제3회 과천시 보건소 걷기 한마당도 기대되었고, 내년에는 더 많은 분이 함께해주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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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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