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자연휴양림 아이와 함께 가벼운 산책과 도시락을 즐길 수 있는

정자와 평상이 준비되어있어요

기자단 2025 완주군 블로그 기자단 이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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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소개해드립니다.

완주에 풍경 좋은 곳이 정말 많지만 그 중 한 곳인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은 고산 미소 시장 근처에 있습니다.

저녁에 고기파티라도 하시려면 저렴한 완주 고산미소한우를 사가지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고기파티를 하고 싶었지만 최근 산불로 인한 주의단계라 아이와 함께 산책하며

샌드위 치를 먹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보이차도 한잔 포장했습니다.

그땐 약간 쌀쌀한 느낌이 있어서 차를 마시며 걸으니 참 좋았습니다.

제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산책을 즐긴 곳은 산림휴양관 대회의실 근처의 평상이었습니다.

휴양림의 정자와 평상은 사용료가 있으며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하셔야 이용이 가능 하십니다.

그외 간단히 산책을 하거나 캠핑의자나 주변의 벤치를 이용하시는 것은 무료입니다.

저는 4월 초와 말경에 방문했는데 4월 초에는 개나리, 벚꽃, 목련이 모두 한꺼번에 만개하였더라구요.

올해는 날이 쌀쌀해서 꽃이 순서없이 핀다고 하더니 정말이었습니다.

대신에 날이 꽤 쌀쌀해서 단단히 준비해야겠더라구요.

특히나 산밑은 바람이 갑자기 많이 불 때가 있어 서 언제가셔도 얇은 겉옷 하나는 더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들은 아파트에 살면서, 매일 뛰지마라 조용히해라라는 말만 듣다가

이렇게 자연에 나와서 맘껏 뛰어 놀고 산책도 하고 줄넘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좋은 것 같았습니다.

2주만에 다시 간 고산자연휴양림은 완전히 다른 모습이더라구요! 잎들은 무성해지고

개나리는 없어지고 진달래와 철쭉이 가득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바람도 많이 따뜻했졌지만 아직은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잘 어울리는 온도입니다.

최근에 비가 와서 그런지 계곡에 물도 꽤 많이 찬것 같았습니다.

조금만 지나면 계곡에 발 담 그러 많은 분들이 찾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평상과 정자 주변의 느티나무도 나뭇잎이 많이 올라와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요.

바람 살랑하니 좋은 향기와 땀을 식힐 수 있는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날 평상 빌려서 하늘 을 벗삼아 고기 구워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지금 평상주변으로는 푸른 느티나무와 철쭉이 가득합니다.

저는 아직도 산불조심을 위해서 도시락이나 샌드위치 같은 가벼운 음식을 추천드립니다.

아이들과 함께 주말 오전이나 오후에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수대도 마련되어있어서 간단한 식사 후에 설거지나 운동 후 세수정도는 가능한 곳입니다.

바로 옆에 수세식 화장실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다목적 운동장에는 축구장과 족구 또는 테니스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사용은 무료이고

선착순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공 하나 가지고 와서 놀기 좋겠죠?^^

잔디구장은 아니지만 아빠와 함께 뛰어놀기 딱 좋은 곳인거 같습니다.

완주의 숨은 명소인 고산자연휴양림에서 당일치기로 가족들과 함께

산책이나 간단한 피크닉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들이 맘껏 뛰고 즐길 수 있는 자연이 준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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