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팝나무 명소!

수성구 고모로 가로수길에서 봄나들이 즐기기

대구 수성구 이팝나무 명소로는

고모로 이팝나무 가로수길이 있어요.

바로 고산초에서 동부중사이 도로 양쪽으로

이팝나무들이 심어져 있어요.

가로수길이다 보니 주차가 힘든데

중간에 있는 고모역 주차장에 주차 후 걸으면서

이팝나무 감상할 수 있어요.

(2025.04.25. 촬영)

고모역은 현재 폐역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고모역을 배경으로 이팝나무와 함께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고모역 복합문화공간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잠시 주차 후 둘러보기 좋아요.

고모로 가로수길 양쪽으로

이팝나무들이 길게 심어져 있어요.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곳이니

함부로 도로로 진입해서 사진 찍는 건 금물입니다.

기차역으로서의 기능은 하고 있지 않지만

수시로 많은 기차들이 지나가는 곳이에요.

마침 예쁜 빨간색의 기차가 지나가서

사진에 함께 담았답니다.

고모역 주차장 주변으로도

이팝나무들이 꽃을 피우고 있어요.

고모 현수막과도 묘하게

잘 어울리는 이팝나무예요.

나무에 따라 개화 상태가 조금씩 다른데

완전 만개해서 복슬복슬 탐스러운 이팝나무도 있고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 이팝나무들도 있어요.

대구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따라 인도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초록 가득한 이팝나무 길을 걷기에도 좋아요.

이팝나무의 꽃은 꽃가루가 거의 날리지 않는데

이유는 꽃가루가 있는 수술이 꽃잎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고모역 주차장에서 동부중 방향으로 걷다 보면

능소화 나무들이 덩굴째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능소화 필 때 많은 분들이 찾는

능소화 명소이기도 하답니다.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따라 걷다 보면

빨간색 담장에 다양한 조형물이 있는데

이팝나무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등나무 꽃이나 이팝나무는

원래는 여름 시작을 알리는 꽃 들인데

4월인데도 25도가 넘는 날씨가 계속되다 보니

꽃들이 빨리 피고 있어요.

이팝나무 이름은 흰 꽃이 만개한 모습이

쌀밥(이밥:입쌀로 지은 밥)을 수북이 담은 모습 같다고 해서

이팝나무라고 불린다고 해요.

고모역을 중심으로 좌우로 길게

이팝나무 가로수길이 조성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중간중간 횡단보도가 있어서 건너면서 사진에 담을 수 있어요.

자동차 드라이브길로도 좋지만

고모역 앞에 버스 승강장도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방문이 가능해요.

승강장 옆에도 이팝나무가 활짝 만개해서

예쁘게 피어 있답니다.

대구 고모로 이팝나무 가로수길 따라

드라이브하셔도 좋고

고모역 주차장에 주차 후

산책하면서 보기 좋으니 방문해 보세요.

4월 마지막주~5월 첫째주 절정을 이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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