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시간 전
안동시티투어버스로 시작해볼 수 있는 안동역과 월영교 달빵
경제적으로 모든 관점이 바뀌던 IMF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렇게 어려운 시기에 알콩달콩한 사랑을 했던
남녀의 이야기가 적힌 편지가 안동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안동의 택지 개발에서 발굴된 무덤에는
400여 년 전의 한글 편지가 있었습니다.
애틋한 사랑을 나누었던 이응내와
그의 아내 원이 엄마로 인해
안동은 양반의 도시에서 사랑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안동을 KTX를 타고 가기 위해서는
중앙선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중앙선이 완전 개통되어
사통발달의 도시 안동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
이곳을 중심으로 접근성을 강화하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구간이
완전 개통되며 청량리역까지
1시간 40분 대면 도착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지난 3월 1일부터 안동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안동 시티투어버스를 운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안동 시티투어버스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필수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데
KTX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바쁜 흐름 속에서 벗어나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한국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안동을
방문해도 좋을 듯합니다.
이용요금은
주․야간 도심 테마 상품은 10,000원,
권역별 테마상품은 25,000원이며,
운행정보 및 예약 신청은
안동 시티투어버스 누리집(www.andongtour.kr)을 통해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안동하면 방문해야 할 곳으로 월영교가 있습니다.
월영교는
앞서 말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있는 다리입니다.
2003년에 안동시는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기리기 위해,
시신이 발굴된 수몰 지역 수면 위에 나무다리를
지었다고 합니다.
‘달’을 상징하는 월영교를
미투리 모양으로 설계했다고 합니다.
나루에서 배를 타고 둘러볼 수도 있는 월영교는
아름다운 야간 조명과 주변 경관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다른 지역을 여행하면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항상 고민이 됩니다.
이렇게 해가 지고 난 다음에는
원이 엄마가 남긴 한 마디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어여삐 여기고 사랑할까요?”
“이 편지 자세히 보시고 내 꿈에 와서
당신 모습 자세히 보여 주시고 또 말해 주세요.”
안동에서도 서울까지 가는 시간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안동시는 전국에 대한 접근성 강화에 따라
바이오산업, 문화 및 관광산업 등
안동시 역점사업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안동역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로 내려갈지 위로 올라갈지만 고민하면 됩니다.
부산에서 벚꽃을 보고 싶은 사람도
경주에서 역사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도
안동역을 활용하면 됩니다.
사랑 이야기에 대해 언급했으니
안동의 맛이라는 월영교 달빵을
먹지 않을 수가 없어졌습니다.
달이 떴을 때 사랑 이야기를 하면서
달빵을 먹어도 좋고 달달한 관계를 생각하면서
달빵을 먹어도 좋습니다.
월영교 달빵은 팥 크림, 요거트 크림,
녹차 크림, 흑임자 크림, 딸기 크림 등으로
만들어지는데 하나씩 들어간 세트를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안동역에서부터 월영교의 풍광이
보이는 느낌입니다.
천공으로부터 내려온 달을 강물에 띄운 채
가슴에 파고든 아린 달빛은 잊힌 꿈을 일깨우고
다시 호수의 달빛이 되어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을
영원히 이어주고자 오늘 우리는 이 다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때의 사랑이 이런 빵맛일까요?
본 내용은 최홍대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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