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도심에서 만나는 한국 전통문화공원 “늘봄공원”

도심 속에서 만나는 한국 전통문화공원인 “늘봄공원”

늘봄공원은 울산 남구 무거동 1548-4에 위치하고 있는 공원으로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어 동네 주민들이 쉽게 방문하기 좋은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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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공원은 1991년 5월에 어린이공원으로 조성되어 2016년 8월에 생육이 불량한 수목과 노후시설물을 정비하고 한국 전통을 테마로 새롭게 단장한 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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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문화공원인만큼 창덕궁 불로문을 모방하여 제작된 조형물부터 전통 담장, 전통 굴뚝, 정자, 윷놀이 광장 등 도심 속에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문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공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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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공원은 청사초롱이 생각나는 조명등부터 바닥 모양, 놀이터 바닥에 그려진 두루미까지 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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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공원에서 제일 눈길을 끄는 곳은 왕실의 무병장수와 자손번창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창덕궁 불로만 모방 조형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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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다양한 장소에 창덕궁 불로만 모방 조형물이 많이 세워지는 이유가 "이 문을 지나면 늙지 않는다."라는 전설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설이긴 하지만 늘봄공원을 방문한다면 이 문은 꼭 지나가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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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불로만 조형물 바로 옆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탈 수 있는 3종류의 미끄럼틀과 함께 두루미 모양이 그려진 푹신푹신한 바닥이 눈길을 끌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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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미가 느껴지는 흔들의자와 함께 아이들의 균형감각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회전 원형놀이대가 있어 함께 놀기 좋은 놀이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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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놀이터 바로 옆에는 흙놀이를 할 수 있는 모래장이 있어 흙놀이도 하고 푹신한 바닥에서 뛰어놀기도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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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바로 옆에는 운동을 할 수 있는 실외 운동기구가 모여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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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는 사람들도 이용하기 좋게 설명도 자세히 적혀있었고 아이들이 놀이터에 노는 모습을 보며 운동할 수 있게 운동기구가 배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는 어른이 이용하기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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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곳곳에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았는데요.

그중에서도 전통적인 건축 양식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정자는 늘봄공원에서 제일 인기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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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있어 산책하기도 좋았고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도 좋았던 늘봄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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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전통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테마가 있는 특별한 공원을 찾으신다면 울산 늘봄공원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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