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나들이하며 소원까지 빌 수 있는 영천 돌할매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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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창한 봄날~

주변 풍경이 푸르게 변하는 것을 보면

나들이하기 딱 좋은 계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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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영천 돌할매공원’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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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준다는 것은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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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돌할매공원은

‘돌할매’라고 불리는

신비한 돌을 모시고 있는 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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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빌기 위해

발길이 이어지기도 하지만,

꽃과 나무, 조각상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

가족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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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꿔진 잔디밭 주변으로 산책로가 있고,

가족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롭게 거닐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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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곳곳에는🐴

12개의 띠를 나타내는 동물들이

아기자기하게 조형물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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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띠를 찾아📸

함께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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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한쪽에 자리를 잡은 샘물로

목을 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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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불상들이 자리를 잡은 모습을 보면서

왠지 물을 마실 때도 경건해지고

차분해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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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기 동자들이

자리 잡은 모습에 눈길이 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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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 귀여움이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는 듯 보입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돌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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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서는 할머니를

‘할매’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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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소원을 빌면 이루어준다는

신비한 돌할머니가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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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타원형의 예쁜 이 돌이

바로 ‘영천 돌할머니’ 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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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이루고픈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고 계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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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해서 어색하긴 했지만,

안내된 내용에 따라

저도 소원을 빌어봤습니다!

“돌할매에게 소원을 말해봐~!”

처음 오는 분이라면,

안내된 글을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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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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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이루고픈 소원의 무게가 느껴져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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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달리 손과 팔에 힘을 아무리 줘도,

돌할머니가 딱 붙어서 꿈쩍도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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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원도 곧 이루어지겠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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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돌할매공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하기에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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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소원을 빌어보는

특별한 경험도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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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할매가 소원을 들어주시든,

그리고 그 소원이 이루어지든 아니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영주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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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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