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인형극 <바우와 아기도깨비> (진위도서관 가정의 달 문화행사)

​

​

효심 가득한 이야기로 전한

따뜻한 감동,

인형극 ‘바우와 아기도깨비’

​

지난 5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

평택시 진위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가정의 달 맞이 특별 문화행사로

어린이 인형극

‘바우와 아기도깨비’가 진행되었습니다.

​

극단 아리아가 열연해 준 이번 공연은

어려운 삶 속에서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바우와 할머니의 모습을 통하여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

​

이날 공연된 인형극은 병든 할머니를 위해

약초를 찾으러 떠난 효심 깊은 아이

바우의 이야기였습니다.

늑대와 상어의 위협 속에서도

끝까지 용기를 잃지 않는 바우의 모습이

어린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평소 착한 심성을 가진 바우와

친구가 되고 싶었던 아기 도깨비가

위기에 처한 바우를 도와주고,

극 초반에는 사람을 믿지 않았던 아빠 도깨비마저

할머니의 따스한 친절에 감동하여

바우를 돕는 모습을 통하여

'착하게 살아가면 복이 온다'는 메시지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

공연이 마무리된 후에는 1층 어린이 자료실로 올라가

부모님과 함께 독서도 즐기다 돌아갈 수 있는

멋진 하루였습니다.

​

평택시 도서관은 현재 시 전역에 걸쳐

14개의 크고 작은 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그중 시청각실을 보유한 도서관에서는

공연, 강좌,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습니다.

​

지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

평택시 도서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들에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평택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행사 확인하기▼

​

​

#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기자단 #진위도서관 #평택진위도서관 #인형극 #평택인형극 #바우와아기도깨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