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정부시 공식 블로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의정부 문화역 이음

문화역 이음에서 열리는 '픽업 스테이지'

무료 전시회에 대한 소개인데요.

어떤 전시회인지 포스팅을 통해 만나보겠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역 이음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되었는데요.

2월 초 정창균 작가의 '명경지수·바라봄과 깨달음展', 가동훈·강한별 작가의 '온고 백자전'가 진행된 곳이기도 합니다.

갤러리 입구에는 판넬과 팜플렛, 스티커 등이 구비되어 있는데,

팜플렛 안에 작가분들의 인스타그램 링크가 첨부되어 있어 명함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전시회 내부입니다.전시회 타이틀 「WAY POINT」는 비행경로의 지리적 위치를 뜻함과 동시에 '중간에 머무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3

전시장에 머무는 시간 동안 일상 속 특별한 무언가를 발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으셨다고 합니다.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평면, 설치, 입체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다섯 작가의 개성이 듬뿍 묻어나는 작품들입니다.

염소, 오르카, 순례자입니다. 무채색과 노란색의 대비가 인상적인 작품들입니다.

린넨에 아크릴로 작업한 Lingering Light, 나무에 혼잡재료로 작업한 숨겨진 조각들 1, 2, 3, 4 입니다. 다른 재료에서 나오는 질감이 좋았는데, 사진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아 아쉽네요.

유리와 점토로 만든 작품도 있었는데요. 선인장도 귀엽지만 용사의 갑옷이라는 작품에 자꾸 눈이 갔습니다.

시간의 흐름, Moon Jar 입니다. 유리로 만든 작품들인데 Moon Jar라는 작품은 어떻게 만드신 건지 궁금하더라구요.

Sentimeltal Flower 라는 작품들입니다. 작품을 먼저 보고 어떤걸 표현하고 싶으셨던 걸까 생각해봤는데, 참 어울리는 작품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용사, 열한명의 용사들, 두개의 심장이라는 작품입니다. 석기질 점토와 금으로 만드셨다고 하는데요. 이 작품들이 나오는 세계관이 있다면 정말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이상 나의 창작노트 후속지원사업 픽업 스테이지 전시회 'WAY POINT'를 간단하게 포스팅해 보았는데요.

일상 속 특별한 무언가를 발견하기를 바란다는 작가분들의 말처럼, 의정부역을 지날 일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러 특별한 무언가를 발견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화역 이음 '픽업 스테이지 전시회' 소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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